초고령 사회에 들어선 우리나라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바우처,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서울 동행일자리, 각 지자체 공공근로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소득이나 연령 요건이 완화되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신청 마감일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일반 신청자: ‘평생교육이용권’ 공식 홈페이지
👉 장애인 신청자: ‘보조금24’ 홈페이지
✅ 신청 방법
평생교육 바우처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신청받습니다.
1차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우선대상으로 5월 14일까지 마감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2차(5~6월 예정)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또는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본인 명의 농협 계좌가 필요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 1인당 35만 원(우수자 최대 70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합니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 시 신분증, 소득·재산 확인 서류가 필요합니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주 5일 1일 6시간 근무 기준 월 평균 약 177만 원이 지급됩니다.
분야는 돌봄·디지털·기후·안전 등 총 5개 분야에서 762개 사업이 진행됩니다.
기타 지역 공공근로 사업도 활발히 시행 중입니다. 인천 중구는 5월 21일까지, 경기도 이천시는 5월 23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 중입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대상자는 저소득층, 실업자, 고용취약계층 등이 포함됩니다.
✅ 대상 조건
평생교육 바우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도 신규 포함되었습니다.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 주요 대상이며, 교육에 대한 열의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바우처는 교육 수강료와 교재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이월되지 않습니다.
서울 동행일자리의 경우, 서울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분야는 아동·노인 돌봄, 디지털 교육, 환경보호, 사회 안전 등이며, 신청 당시 고용보험 가입자나 고소득자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근로 계약은 6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근무 중 다른 일자리와의 중복 참여는 불가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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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바우처 | 만 19세 이상 성인,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 1인당 연간 35만 원, 우수자 최대 70만 원 |
서울 동행일자리 | 서울시민, 재산 4.99억 이하, 중위소득 80% 이하 | 월 평균 177만 원 (일급 61,000원 기준) |
공공근로 (인천·경기) | 거주지 주민, 저소득층·실업자·취약계층 | 지방자치단체 기준에 따라 근무 및 임금 차등 |
디지털 안내사 | 디지털 기기 미숙자 지원 경험자 우대 | 어르신 대상 기초 디지털 교육 |
기초연금 변화 | 노인 연령 단계적 상향 검토 중 | 복지 정책 수급 기준 변경 가능성 있음 |
✅ 지급 금액
평생교육 바우처는 1인당 연간 35만 원까지 지급되며, 우수 수강자는 최대 7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며, 바우처로는 등록된 교육기관의 수강료, 교재비, 학습자료비 등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잔액은 이월되지 않으며, 지정된 기관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일급 61,000원 기준으로 월평균 약 177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 5일, 일 6시간 근무 기준이며, 식비 및 주·연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됩니다. 분야에 따라 업무 난이도 및 시급 기준이 상이할 수 있으며, 정기적 근태 관리와 업무 평가가 병행됩니다.
분류/유형 | 지급 금액 | 지급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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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바우처 | 1인당 연 35만 원 (우수자 70만 원) | NH농협카드 포인트 충전 |
서울 동행일자리 | 월 평균 177만 원 | 근무일 기준 계좌 입금 |
공공근로 (타지역) | 지역별 차등 (예: 시급 10,030원) | 일급 정산 후 익월 지급 |
디지털 안내사 | 근무 시간 기준 월 140~170만 원 | 서울시 지급 기준에 따름 |
기타 지원 | 식비, 주·연차 수당 등 별도 | 급여와 별도 항목으로 제공 |
✅ 유효기간
평생교육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약 1년이며, 해당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 기간 연장은 불가하며, 잔액 이월 또한 허용되지 않으므로 기한 내 활용이 중요합니다.
신청자는 바우처 사용 가능 기관과 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 동행일자리의 근무 유효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입니다. 단, 근무 성실도나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연장 가능성이 있으며, 중도 포기 시 향후 참여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무 종료 후에도 재신청이 가능하지만, 연속 참여는 제한됩니다.
타지역 공공근로 및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유효기간은 각 지자체 공고에 따라 상이하며, 대부분 하반기인 7월부터 12월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공고마다 상이한 조건이 적용되므로 반드시 지역별 주민센터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 확인 방법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하며, 문자 또는 이메일로도 개별 통보됩니다. 선정 여부 외에도 포인트 충전 시점 및 사용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신청 후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이 이루어지며, 동주민센터 게시판 및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무 배정표 및 일정 또한 별도 고지를 통해 안내됩니다.
타지역 공공근로 참여자는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유선 문의(120 다산콜센터 등)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평생교육 바우처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바우처는 발급일로부터 약 1년간 유효하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발급 후 최대한 빠르게 원하는 교육기관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동행일자리는 고령자도 참여 가능한가요?
A. 네,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다만, 참여 직전 3개월 내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고, 건강 상태가 근무 가능해야 하며, 소득 및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Q3. 타지역 공공근로는 서울 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공공근로 사업은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만 신청 가능합니다. 따라서 거주지 주소가 속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