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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무관! 어르신도 무조건 받는 정부 지원금 총정리 (화재감지기+119안심콜 무료 설치 포함)

by 보네르0 2025. 5. 11.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제도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나 만성 질환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지원 정책은 꼭 챙겨야 할 필수 정보입니다.

최근에는 소득 기준 없이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 제도도 많아졌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안전 지원 제도와 119안심콜 서비스를 중심으로 신청 방법부터 대상 조건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신청 방법



어르신 주거 안전 지원 제도는 거주 지역의 주민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본인 또는 보호자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자격 심사 없이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 제출만으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면 되며, 현장에서 간단한 안내를 받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경우, 해당 지자체의 복지 관련 부서 또는 동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를 도와주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전화로 신청 의사를 밝힌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면 방문 일정을 조율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119안심콜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19안심콜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해당 정보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전송되어 신속한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강력 추천되는 서비스입니다.



✅ 대상 조건



주거 안전 지원 제도는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이나 노인 부부, 만성 질환으로 긴급 상황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는 누구나 신청 대상이 됩니다. 특히 가스 누출, 화재, 낙상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 또는 119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감지 장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 연금의 경우, 만 65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국민이 주요 대상입니다. 다만, 최근 정부는 기초 연금 수급 조건으로 국내 거주 기간 5년 이상을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로 인해 복수 국적자나 해외 장기 체류자는 수급 자격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향후 관련 법령 개정 시 수급 대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거주 기간 조건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유형 1 홀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화재·가스 감지기 및 추락 센서 설치
유형 2 노인 부부 세대 위급상황 감지시 자동 신고 시스템 제공
유형 3 만성 질환자 및 지병 보유자 119안심콜 등록 및 정보 연계
유형 4 복수 국적자 또는 해외 체류자 국내 거주 5년 이상 시 기초연금 신청 가능
유형 5 지방자치단체 우선순위 대상자 무료 설치 및 관리 서비스 우선 제공

 

✅ 지급 금액



어르신 주거 안전 지원 제도에서는 모든 장비와 설치 비용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설치 대상이 되는 장비는 화재 감지기, 가스 감지기, 낙상 감지기, 문 열림 센서, 긴급 호출 버튼 등이며, 설치 비용은 전액 지방자치단체 예산 또는 정부 지원으로 처리됩니다. 신청자 본인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설치 이후 유지보수 및 장비 교체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기초연금은 2025년 기준으로 최대 월 334,000원까지 지급됩니다.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단독가구의 경우와 부부가구의 경우 지급 기준이 다릅니다.

최근에는 소득 기준 완화 및 단계적 인상 논의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수급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연금 예산이 증가하여, 약 75% 이상 고령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류/유형 지급 금액 비고
주거 안전 장비 설치 전액 무료 화재·가스·낙상 감지기 포함
기초연금 (단독가구) 최대 월 334,000원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차등
기초연금 (부부가구) 1인당 최대 월 284,000원 가구 합산 소득 기준 적용
119안심콜 무료 등록 및 이용 전면 무료
유지보수 무료 정기 점검 및 고장 시 교체



✅ 유효기간



주거 안전 장비 설치 지원의 경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설치 후 장비는 5년 이상 유지됩니다. 고장 발생 시에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A/S 및 교체가 가능하며, 유효기간 경과 후에도 연장 신청을 통해 장비 갱신이 가능합니다.



기초연금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됩니다. 단, 소득, 재산의 변동 또는 해외 체류 등 자격 요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발생할 경우, 지급이 중단되거나 조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정기적으로 자격 여부 재심사를 받게 됩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신청 이후 해지 요청이 없는 한 계속 유지됩니다. 다만, 병력이나 복용 약물 등 정보가 바뀐 경우에는 반드시 갱신하여 최신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정보 미갱신 시 위급 상황에서 정확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어르신 주거 안전 장비 설치 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설치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비 설치 후에는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설치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합니다.



기초연금 수급 여부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또는 지사 방문을 통해 조회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을 통해 현재 수급 여부, 지급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9안심콜 등록 여부는 119안심콜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합니다. 등록 정보 수정, 보호자 정보 추가, 병력 변경 등이 가능합니다.




✅ Q&A



Q1. 주거 안전 장비 설치는 어느 지역에서든 가능한가요?
A. 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다만, 지역별로 설치 가능한 장비 종류나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나 복지 부서에 문의하시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Q2.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데 해외에 나가면 수급이 중단되나요?
A. 해외 체류 기간이 90일 이상 지속될 경우, 국민연금공단에 통보해야 하며 수급 자격 재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향후 국내 거주 기간 요건이 도입될 경우, 일정 기간 이상 해외 체류 시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119안심콜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가요?
A. 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질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서비스입니다. 등록 시 병력, 복용약,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119안심콜